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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신형 i30, 유럽 준중형 해치백 비교평가 ‘1위’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7-02-14 09:3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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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펠 아스트라·마쯔다 3·르노 메간·푸조 308 등 제처

NSP통신-현대차 신형 i30 (현대차)
현대차 신형 i30 (현대차)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현대차 신형 i30가 유럽 준중형 해치백 최고 강자에 등극했다.

독일 최고 권위의 자동차 전문 잡지 아우토빌트(Auto Bild)지가 최근 실시한 유럽 준중형 해치백 5개 차종 비교 평가에서 신형 i30가 1위를 차지하며 유럽시장 판매 전망을 밝게 했다.

이번 아우토빌트지 비교 평가는 현대차 신형 i30, 오펠 아스트라, 마쯔다 3, 르노 메간, 푸조 308 등 5개 차종을 대상으로 ▲차체 ▲파워트레인 ▲주행성능 ▲커넥티비티 ▲친환경성 ▲편의성 ▲경제성 등 7개 항목에 걸쳐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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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i30는 총점 750점 만점 중 531점을 얻어 1위를 차지했으며 오펠 아스트라(523점), 마쯔다 3(496점), 르노 메간(490점), 푸조 308(486점)이 뒤를 이었다.

특히 신형 i30은 총 7개 평가항목 중에서 주행성능과 커넥티비티를 제외한 나머지 5개 항목에서 모두 1위를 기록해 다양한 측면에서 소비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차로 인정받았다.

한편 신형 i30는 앞서 아우토자이퉁(Auto Zeitung)지가 현대차 i30, 세아트 레온, 오펠 아스트라, 포드 포커스 등 해치백 4개 차종을 대상으로 ▲차체 ▲파워트레인 ▲주행 안락성 ▲주행 역동성 ▲환경·경제성 등 5개 항목에 걸쳐 진행한 비교 평가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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