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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칼럼

2천만 소상공인의 미래가 바뀐다

NSP통신, NSP인사 기자, 2017-03-02 17:25 KRD7
#소상공인연합회 #소상공인
NSP통신-▲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서울=NSP통신) 오늘 700만 소상공인을 대표하는 소상공인연합회는 대한민국을 바꾸는 3가지 약속을 공개하고 실천하는 운동을 펼치려고 합니다.

기나긴 겨울을 거쳐 촛불과 태극기로 뒤덮인 대한민국은 아직도 어떤 희망의 불빛도 살려내지 못한 채 대선 정국으로 진입한 듯 보입니다. 언제나 해마다 그래왔듯이 대선주자들과 정치인들 역시 소상공인 표심을 얻기 위해 부쩍 연합회에 발길이 잦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김영란법으로 전안법으로 소비침체와 줄도산 그리고 실직으로 치킨집, 김치찌개 식당을 차렸다가 문 닫는 이웃들이 즐비한데도 정경유착으로 인해 대기업 총수가 구속되는 상황에서도 아직도 재벌의 행보에만 관심을 기울이고 정치인이고 공무원이고 누구하나 진심으로 국가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의 민생을 돌아보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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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700만 아니 가족까지 포함하면 2000만이 되는 대한민국의 소상공인들은 깨달았습니다. 우리들의 삶은 아니 대한민국의 미래는 정치인들이 내세우는 공약과 정부 지원이 아니라 이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 2000만 소상공인이 먼저 스스로 바뀌어야 한다고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소상공인들은 이제 전국적으로 힘을 모아 이 나라를 바꾸는 3가지 변화를 만드는 C(Change)운동을 시작하고자 합니다.

그 첫 번째로 소상공인 스스로가 바뀐다. 우리 2000만 소상공인가족부터 이 나라의 주인공으로 변화하고자 합니다.

이제는 더 이상 소상공인은 철 되면 정책자금이나 요구하는 수혜의 대상이 아니며 정치인이나 정부의 보여주기식 정책의 대상이 아니어야 합니다. 우리 스스로 국민으로부터 존경받고 자랑스럽게 자녀에게 대물림할 수 있는 가업으로 키우기 위해 스스로를 존중하고, 인식과 사업의 근간을 바꾸어 나가는 주체로 바꿔야 합니다.

이에 식당, 꽃집, 주유소, 수퍼마켓 등 골목상권의 근간을 이루는 소상공인 의식부터 바꾸고자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스스로를 변화시키는 ‘미스터리 쇼퍼(mystery shopper)’ 운동 소상공인 재교육 확대를 통한 고용창출의 선순환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실천운동을 시행하고자 합니다.

두 번째로 소상공인을 위한 리더가 바뀐다. 소상공인 스스로가 바뀌는 운동과 더불어 재벌과 대기업보다 소상공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수 있는 정치인을 면밀히 살펴보고 우리의 리더로 세워야 합니다.

정치인들의 소상공인 공약실천여부가 당선과 낙선으로 이어지는 매니페스토 운동의 주역으로 700만 소상공인과 2000만 소상공인 가족들이 감시와 보상의 주체로 나설 것입니다. 이를 위해 구체적인 실천방향으로 소상공인 시민 감시단을 설립하고 운영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소상공인 자녀와 가족들의 미래가 바뀐다. 소상공인들은 저녁이 있는 삶은커녕 새벽부터 밤늦게 까지 생업에 매달려야 하는 것이 현실이고, 자녀들을 위해 진로를 탐색하고 이를 위한 체험교육이나 동아리, 독서 지도는 꿈도 못 꾸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러한 현실에 소상공인연합회는 사회 각 계층의 다양한 리더들이 멘토그룹을 형성하여 소상공인자녀들의 재능을 발굴하고 키워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소상공인 스스로 재능기부 및 봉사를 통해 나눔을 실천 할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이제 소상공인은 스스로 변화와 혁신을 통하여 비루한 현실이 아니라 빛나는 미래의 희망을 만들어 나가는 주체가 될 것입니다.

소상공인들의 대표단체인 소상공인연합회는 이제 세상을 바꾸는 3C(Change)운동의 긴 여정을 시작하고자 합니다. 결코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소상공인들이 가라앉는 대한민국호를 건져내는 주인공으로 바뀔 수 있도록 국민, 정치인, 공무원 모두의 관심과 성원을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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