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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현 정부의 대선 공약이며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포함된 서안양 친환경 융합 스마트밸리 조성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달 스마트밸리 조성사업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일자리 창출 등 신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는 거점 지역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4차 산업·바이오·업무·문화 및 주거가 어우러지는 융·복합 스마트밸리 개발사업이다.
시는 박달 스마트밸리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는 박달동 곳곳에 산재돼 있는 군사시설의 지하화 이전이 선행돼야 한다고 판단하고 이달 말 국방부에 박달 스마트밸리 조성을 위한 군사시설 지하화 이전사업을 제안 할 방침이다.
해당사업 구역인 박달동 일원은 KTX 광명역, 서해안 및 광명~수원고속도로, 월곶 ~ 판교 전철 등 광역 교통망의 요지로 총 면적 3.1㎢이다.
박달 스마트밸리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경우 생산유발효과가 약 6조2000억원, 고용유발효과가 약 4만3000명, 약 1조9000억원의 부가가치 유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분석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만안구 지역이 신도시인 평촌과 균형발전을 이루고 안양이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는 대도약의 토대 마련을 위한 박달 스마트밸리 조성사업을 반드시 성공시킬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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