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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금융위원회는 9일 한국일보의 ‘취약층 불법사채 내몰릴라 법정 최고금리 27.9%까지 인상 검토’ 제하의 기사에 대해 “결정된 바 없다”고 해명했다.
앞서 한국일보는 해당 기사에서 “금융당국이 20%까지 낮아진 법정 최고금리를 최대 27.9%까지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금융위는 “법정 최고금리는 서민들의 금융비용 부담과 금융 접근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매우 신중하게 접근할 사안”이라며 “제도 변경 등에 대해서는 현재까지 결정된 바가 전혀 없다”고 밝혔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sink6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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