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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셀트리온그룹 조치여부 확정된 바 없어”

NSP통신, 강수인 기자, 2021-11-23 09:2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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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금융위원회는 23일자 한겨레의 ‘셀트리온 분식회계 조사 3년 금융당국, 제재안 논의 돌입’ 제하의 기사에 대해 “조치 여부 및 조치 내용 등에 대해 확정된 바 없다”고 해명했다.

앞서 한겨레는 해당 기사에서 “셀트리온 그룹의 분식회계 논란이 감리위원회의 심의 착수로 3년만에 금융당국의 심판대에 올랐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3대 쟁점으로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셀트리온으로부터 구매한 의약품(재고자산)의 가치하락을 충분히 반영했는지, 셀트리온이 계열관계인 셀트리온헬스케어 및 셀트리온제약에 판매한 의약품을 매출로 인식한 것이 적정한지, 감리가 3년이나 걸린 것이 이례적”이라는 취지의 기사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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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현재 관련 사안에 대한 감리 처리 절차가 진행중으로 일부 기사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며 “조치 여부 및 조치 내용 등에 대해서는 확정된 바 없으므로 보도에 신중을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sink6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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