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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대한항공이 항공우주사업본부 분사 및 항공정비(MRO) 별도 법인에 대한 일부 언론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지난 12월 2일 우기홍 사장의 온라인 기자 간담회를 통해 MRO 별도 법인에 대해 검토한 바 없음을 분명히 밝힌 바 있다”며 “추측성 보도는 근로자들의 고용 관련 불안감을 야기할 수 있으며 양사의 성공적 통합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더불어 “기존 대한항공 자체 정비 물량도 충분한 수준이며 양사 통합 이후 보유하고 있는 정비 시설 및 인력, 역량을 적극 활용 시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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