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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LG전자(066570)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고 있는 ‘IFA 2013’에서 77형 ‘울트라HD 곡면 올레드 TV’를 전격 공개했다.
이 제품은 77형 올레드 패널, 획기적인 곡면 디자인, 초고해상도(3840×2160) 울트라HD 등 첨단 디스플레이 기술이 집약됐다.
LG전자는 55형 평면·곡면 올레드 TV를 출시한 데 이어 77형 울트라HD 곡면 올레드 TV를 선보여 차세대 디스플레이의 결정판을 자랑했다.
곡면 올레드 TV는 시청자 쪽으로 오목하게 휘어져 어느 위치에서 시청해도 동일한 고화질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
LG전자는 내년부터는 울트라HD 올레드 TV를 본격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LG전자 HE사업본부장 권희원 사장은 “기술 혁신을 통한 ‘월드 퍼스트(World First)’, ‘월드 베스트(World Best)’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세계 올레드 TV 시장을 선도하고 TV 산업의 성장 모멘텀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류진영 NSP통신 기자, rjy8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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