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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생활문화기업 LF의 뉴욕 기반 컨템포러리 브랜드 질스튜어트 뉴욕(JILLSTUART NEWYORK)가 24SS 시즌 ‘고 웨스트(GO WEST)’ 남성 컬렉션을 출시한다.
이번 컬렉션은 희망과 자유를 찾아 떠난 19세기 미국 서부 개척자들의 정신을 담은 ‘고 웨스트’를 메인 키워드로 디자인됐다.
또 남성들의 ‘오피스코어룩(Office-Core Look)’을 준비했다. 오피스코어룩은 기존 단정하고 획일적인 오피스룩에서 벗어나 편안함과 개성을 더한 스타일을 의미한다.
주요 아이템으로는 트위드 조직 블루종 점퍼가 있다. 섬세하게 짜인 투톤 트위드 소재와 간결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면 혼방 소재로 편안한 착용감도 돋보인다.
또 카라 블루종 재킷은 깔끔한 베이지 컬러와 가벼운 착용감이 강점이다. 집업 여밈으로 다양한 코디에도 매치하기 유용하다.
추가로 디테처블 후디 트렌치코트는 탈부착 가능한 후드(Hood) 디테일이 반영돼 다양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한 트렌치코트다. 부드러운 촉감과 허릿단 스트랩으로 핏 조절이 가능하다.
LF 질스튜어트 뉴욕 관계자는 “질스튜어트 뉴욕은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혁신적이고 트렌디한 남성 패션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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