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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염공료 프리랜서기자 = 현실에서 살아 움직이는 인간의 역할 없이 운명적이고 필연적으로 이뤄지는 발전 법칙은 없다. p236
마르크스 하면 자본론, 공산주의를 먼저 떠올리게 된다. 경제적 해석을 먼저하게 되면서 어렵게 느껴진다. 마르크스 사상을 ‘마르크스가 내게 아프냐고 물었다.’(위즈덤하우스,2012년)는 기본적인 생활에서 바탕이 되는 ‘관계’를
통하여 보다 쉽게 해석 해주고 있다.
마르크스가 추구했던 경제구조는 현실을 회피한 이상적인 경제구조가 아니다. 현재의 상태에서 보다 구체적으로 현실을 파악하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소외되지 않는 구조를 만들어 가는 것이라 했다.
마르크스의 사상은 지상을 비판한 것도, 신학을 비판한 것도 아닌 정치적 비판이었음에도 철학, 종교, 경제적 분야에서 편리하게 해석되어 지고 있다.
류동민 교수는 자본 경제론을 바탕으로 인간관계의 소통과 소외를 극복함으로서 마르크스가 원했던 경제구조를 이룰 수 있다고 마르크스 사상을 설명하고 있다.
마르크스의 이해를 새롭게 재조명하는 ‘마르크스가 내게 아프냐고 물었다.’는 경쟁논리가 만연한 현대사회에서 자신의 위치를 찾아가는 지표가 된다.
염공료 NSP통신 프리랜서기자, ygr63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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