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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최아랑 기자 = OCI가 등방성 인조흑연용 피치의 초도 납품을 시작해 반도체 고부가 소재 시장 진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OCI는 국내 인조흑연 제조사 이비덴그라파이트코리아에 피치를 공급하고 기존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소재의 국산화에 성공했다. 회사는 기존 설비를 활용한 공정 최적화를 통해 추가 투자 없이 생산 확대가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김유신 OCI 부회장은 “이번 이비덴사 공급을 시작으로 지속해서 반도체 소재용 피치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향후 방위산업, 소형 원자로 등 다양한 첨단 분야로 제품 공급을 다변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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