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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윤종규 전 KB금융지주 부사장이 KB금융 회장으로 선임됐다.
KB금융 이사회는 22일 제 5차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를 열고 윤종규 전 부사장을 최종 회장 후보로 내정했다.
이에 따라 KB금융지주는 지난 2008년 지주사 창립 이래 처음으로 내부출신 회장을 배출하게 됐다.
윤종규 KB금융 회장 내정자는 25회 행정고시와 CPA에 합격해 삼일회계법인 부대표로 일하던 중 고(故) 김정태 전 행장을 통해 국민은행 부행장으로 영입됐다.
윤 내정자는 재직 중 회계처리 문제로 금융당국의 징계를 받아 KB를 떠났지만 2010년 어윤대 전 회장 때 지주사 부사장(재무담당)으로 복귀했다.
한편 차기 KB금융 윤종규 회장 내정자는 다음달 21일 열리는 임시 주주총회에서 선임 안이 통과되면 정식으로 회장에 추대된다.
ihunter@nspna.com, 김정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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