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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라인, “초음파 스케일링기 ‘셀프덴’은 온리원 제품”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3-02-20 10:19 KRD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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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이창진 투모루우 라인 대표가 가정용 초음파 스케일링기 셀프덴 의 사용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이창진 투모루우 라인 대표가 가정용 초음파 스케일링기 ‘셀프덴’ 의 사용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이창진 투모루우 라인 대표는 가정용 초음파 스케일링기 ‘셀프덴’은 여러 가지 제품과 경쟁하는 넘버원(NO. One) 제품이 아니라 온리 원(only one) 제품이라고 밝혔다.

특히 5년 안에 국내 매출 100억 엔(한화 약 1000억 원)을 달성하고 모든 가정에 초음파 스케일링기 셀프덴 보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따라서 NSP통신은 초음파 방식의 가정용 스케일링기를 출시한 이창진 투모로우라인 대표를 만나 투모로우 라인과 셀프덴 제품 출시 배경에 대해 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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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라인은 어떤 회사인가.

투모로우라인은 투모로우 넷과 스마일 코퍼레이션이라는 일본 동경에 있는 회사를 모 회사로 가전제품이나 생활용품을 또는 의료용품을 국내에 유통시키는 유통회사다.

또한 투모로우 넷은 미국 상장사로 구글과 애풀사 등에 서버를 공급하는 슈퍼마이크로 라는 서버PC공급 회사의 일본 쪽 사업 파트너로 현재 일본 구글과 야후 등에 서버PC를 공급하고 있고 스마일 코퍼레이션은 투모로우 넷이 공급한 서버PC를 유지 보수하는 회사다.

그리고 현재 투모로우 계열에는 일본 동경에 25명 한국에 6명 모두 31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고 2012년 전체 매출은 약 10억 엔(한화 약 100억원) 정도인 아직까지는 작은 중소기업이다.

◆초음파 스케일링기 셀프덴의 출시 배경은.

원래 일본 동경에 있는 투모로우 넷은 일본 구글이나 애플사 야후 등과 같은 포털사에 슈퍼마이크로사의 서버PC를 공급하는 일이 주 사업이지만 일본 내 의료기관을 상대로 의료 전자차트 공급도 같이 하고 있다.

따라서 일본에 있는 다양한 의료기관들을 방문해 의료전자차드와 관련한 기술적인 회의를 많이 하기 때문에 병원의 일반적인 병원업무나 의료치료 의료비용들에 대해 깨어있는 편이다.

그런데 한 번은 한국치과를 방문해서 스케일링을 받는데 일본에서는 스케일링 한 번에 1000엔(환화 약 1만원)정도 받는데 것을 아주 싸다고 하면서 6만원을 받는 것을 경험하고서 한국 내 가정용 스케일링기 보급을 착안하게 됐다.

그때 한국 내 기술진들이 초음파를 이용한 아이디어를 조언해와 자연스럽게 초음파 진동을 통한 가정용 스케일링기를 개발하면 사업성이 있는지 사업타당성 조사를 진행했고 2011년 4월 오랜 연구 끝에 초음파 진동 스케일링기 ‘셀프덴’의 목업 제품이 출시됐다.

그리고 2011년 1012년 내내 혹독한 테스트들을 모두 거처 완성된 제품을 2012년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관에서 진행된 전국 최대 규모 중소기업 비즈니스 장인 2012 G-FAIR KOREA에 출시해 뜨거운 반응을 받았다.

당시 초음파진동을 이용한 스케일러 “셀프덴”은 청소년부터 흡연을 자주하는 중장년층까지 큰 호응을 받았다.

이유는 칫솔질로는 제거가 힘든 흡연으로 인한 니코틴뿐만 아니라, 커피, 녹차, 홍차 등에 의한 치아표면의 스테인 등을 말끔히 제거할 수 있다는 특징이 소비자들의 마을을 움직였던 것 같다.

◆현재 초음파 스케일링기 셀프덴의 판매현황은.

지난달부터 하루에 꾸준히 약 100여개 씩 제품이 나가고 있다.

그리고 이는 셀프덴을 여러제품과 경쟁하는 넘버원(NO One) 제품이 아니라 온리 원(only one) 제품으로 출시한 전략이 맞아 떨어진 결과라고 판단된다.

물론 현재 인터넷 판매업체 중에 가장 싸게 공급하는 회사가 25만 9000원이라는 저가에 공급하는 것도 셀프덴 판매를 증가시키는 중요한 요인 이라는 것을 부인 할 수 는 없다.

하지만 우리 같은 작은 회사는 넘버원(NO One) 제품으로 승부할 수 없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따라서 우리 투모로우라인은 지금도 그렇지만 향후에도 온리 원(only one) 제품만을 제조할 계획이다.

◆향후 셀프덴의 후속 제품 개발 현황은.

현재 출시된 가정용 초음파 진동기 셀프덴은 모든 가정을 대상으로 한 보급형 제품이다.

하지만 현재 약 6억 원의 개발비를 투입해 후속 제품들은 고급형 가정용 스케일링기와 치과의원에서 의료용으로 사용이 가능한 치과병원용 의료기기로도 개발을 진행 중이다.

거기에는 전동칫솔에서 치간 치실 역할까지를 모두 생각하고 있고 가능하다면 워터 픽의 기능도 추가 하려고 하고 있다.

따라서 향후 나올 투모로우라인 셀프덴의 후속제품은 가격은 고가로 책정 되겠지만 치과병원에서도 판매가 기능할 정도로 성능을 업그레이드 할 계획이다.

물론 치과병원이 사용할 수 있는 고통 없는 병원용 초음파 스케일링 개발도 동시에 진행되고 있고 이를 위해 현재 여러 국내 치과의사들로부터 자문을 받고 있다.

초음파 가정용 스케일링기인 셀프덴은 인체에 전혀 해가 없는 초음파를 1분에 200만 번 진동해 칫솔질로는 제거가 힘든 니코틴이나 커피, 녹차, 홍차 등에 의한 치아표면의 스테인 등의 제거에 사용자들의 반응이 아주 좋다.

특히 고통 없이 스케일링 받기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꼭 한번 경험해 보도록 사용을 권하고 싶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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