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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보니

조규일 진주시장, 정부의 LH분리 해체 결사반대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1-06-08 12:55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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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해체·분리는 문제의 본질을 벗어난 대책이다”

NSP통신-조규일 진주시장이 8일 국회 정문 앞에서 1위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강은태 기자)
조규일 진주시장이 8일 국회 정문 앞에서 1위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강은태 기자)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이 8일 국회 정문 앞에서 1위 시위를 진행하며 정부의 LH분리안은 개혁이 아니라 개악이라고 비판했다.

이에 NSP통신은 조규일 진주시장에게 정부가 현재 검토 중인 LH분리 해체를 결사반대하는 이유에 대해 들어봤다.

Q, 정부의 LH분리 해체안을 결사반대하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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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지금 정부에서는 윤리강화나 관련 법령을 개정하면 될 문제를 LH를 해체 분리하겠다고 하는 것은 문제의 본질을 아주 벗어난 그런 대책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정부에서 다시 한 번 잘 생각해 주시고 그렇게 문제가 있다고 공공조직을 해체하게 되면 대한민국의 모든 공공 조직은 아마도 전부 다 해체 돼야 할 것이다.

따라서 국가 균형 발전과 대한민국의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서라도 지금 정부에서 검토하고 있는 LH분리 해체 방안은 취소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아마 정부차원에서는 부동산 민심에 대한 대책으로써 이런 대책을 꺼낸 사람들이 일부 있지 않았나 이렇게 보고 있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정부가 원인에 대한 정확한 대책을 세우시고 그 대책을 통해 국민들의 민심을 얻는 것이 더 중요하다.

NSP통신-조규일 진주시장이 8일 국회 정문 앞에서 1위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강은태 기자)
조규일 진주시장이 8일 국회 정문 앞에서 1위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강은태 기자)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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