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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봉환 소진공 이사장, 버팀목자금플러스 지원 현장 독려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1-03-29 17:4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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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조봉환 이사장(왼쪽에서 두번째)이 공단본부에 설치된 재난지원실을 방문하여 버팀목자금플러스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소진공)
조봉환 이사장(왼쪽에서 두번째)이 공단본부에 설치된 재난지원실을 방문하여 버팀목자금플러스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소진공)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조봉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 이사장은 29일 오전 6시부터 신청‧접수를 실시한 버팀목자금플러스 접수 추진상황 점검을 위해 소진공 본부에 설치된 재난지원실을 방문했다.

조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조속한 피해극복을 위해 공단 임직원이 함께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자금은 세 번째 소상공인 맞춤형 재난지원금으로 기존 자금지원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원 대상도 확대되었고, 피해규모를 감안한 두터운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안정적 접수와 신속 지급으로 소상공인 여러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소진공은 코로나19 3차 확산 장기화로 집합금지‧영업제한 또는 매출감소를 겪은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해 금일부터 피해극복 도모를 위한 버팀목자금플러스의 접수와 지급을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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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국회의 추경 통과와 함께 소진공은 기존 버팀목자금 지원시스템 개선을 통해 버팀목자금플러스 전용 온라인 관리시스템을 신규 구축하고, 접속량 폭주로 인한 시스템 서버다운 방지를 위한 준비를 지속해 왔다.

한편 소진공은 원활한 신청을 위해 3월 29일~3월 30일 첫 2일간은 사업자 등록번호 끝자리를 기준으로 홀짝제를 시행한다.

또 버팀목자금플러스는 신속지급, 방역 등을 고려해 온라인 간편 신청을 원칙으로 별도 서류 제출 없이 즉시 지급하며, 행정정보를 활용해 사전 선별된 신청대상자(사업자끝자리 홀수업체 대상)에는 금일 오전 6시부터 모바일 전자고지가 시행됐다.

이에 조 이사장은 재난지원실을 방문해 접수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접수자에 대한 신속 지급을 독려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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