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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은 소상공인비상행동연대 대변인, “(소상공인)입법청문회 당장 멈추고 손실보상부터 소급적용하라”촉구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1-05-25 15:34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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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소상공인 손실보상법 소급적용)이 최승재란 한 국회의원의 의정 활동으로만 보이는가”

나도은 소상공인비상행동연대 대변인, “(소상공인)입법청문회 당장 멈추고 손실보상부터 소급적용하라”촉구
NSP통신-나도은 소상공인비상행동연대 대변인이 소상공인 소실보상법 제정을 위한 입법청문회를 당장 때려치고 손실보상 소급적용 하라고 외치고 있다. (강은태 기자)
나도은 소상공인비상행동연대 대변인이 소상공인 소실보상법 제정을 위한 입법청문회를 당장 때려치고 손실보상 소급적용 하라고 외치고 있다. (강은태 기자)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나도은 소상공인비상행동연대 대변인이 소상공인 소실보상법 제정을 위한 입법청문회를 당장 때려치고 손실보상 소급적용 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나 대변인은 25일 오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진행한 여야 국회의원들의 손실보상법 촉구 기자회견에서 소상공인을 대변한 입장문 낭독에서 “소상공인비상행동연대는 (최승재 의원과 함께 국회 본청 앞 천막에서)삭발식과 릴레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정치권이든 정부나 청와대든 아무도 나서는 사람들이 없었다”며 “최승재 의원만이 국회 본청 앞에서 44일째 천막 철야 농성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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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나 대변인은 “이것(소상공인 손실보상법 소급적용)이 최승재란 한 국회의원의 개인적인 의정활동으로만 보이는가”라고 외쳤다.

특히 나 대변인은 “그는(최승재) 지난 44일 동안 손실보상 소급적용에 무관심했던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의 마음을 돌려놔 당론으로 이끌어 냈고 민주당 상임위원들의 전원 찬성으로 이끌어 냈으며 정의당마저 찬성 대열에 합류시켰다”고 최 의원을 추켜세웠다.

그러나 나 대변인은 “하지만 또다시 정부와 청와대가 바대하자 민주당 역시 입법청문회란 절차를 끄집어내 시간 끌기에 나섰고 소상공인의 탈을 쓴 유령단체를 내세워 티끌만한 보상에 합의를 이끌어 내려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나 대변인은 “국가경제를 초석으로 담당했던 소상공인들의 피맺히 절규가 이 땅에서 더 이상 들리지 않게 입법청문회 당장 때려 치고 손실보상 소급적용 당장 시행하라”고 촉구했다.

NSP통신-나도은 소상공인비상행동연대 대변인이 여야 국회의원들과 소상공인비상행동연대 소속 소상공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입장문을 발표하고 있다. (강은태 기자)
나도은 소상공인비상행동연대 대변인이 여야 국회의원들과 소상공인비상행동연대 소속 소상공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입장문을 발표하고 있다. (강은태 기자)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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