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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의 50번째 숨은 나눔천사로 선정된 GS25부천터미널2호점 최희랑 근무자. (GS리테일 제공)

(서울=NSP통신) 양채아 기자 = GS리테일은 ‘숨은 나눔천사 찾기’ 캠페인을 통해 50번째 나눔천사로 GS25부천터미널2호점 최희랑 근무자를 선정했다.

숨은 나눔천사 찾기 캠페인은 남모르게 선행과 봉사활동을 펼치고 귀감이 될만한 미담 사례를 공유하고 사회공헌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GS25부천터미널2호점 최희랑 근무자는 지난해 말 급체로 어지러워했던 여성 고객이 도움을 요청하자 상태가 좋지 않다는 것을 확인하고 임시방편으로 점포에서 파는 옷핀을 뜯어 엄지손가락을 따고 고객을 살폈다.

이에 고객의 남편은 감사함을 잊지 않고 GS리테일에 감사의 마음을 전해와 사연이 알려졌다.

GS리테일 관계자는 “구성원들의 작은 선행 하나하나가 모여 GS리테일에 따뜻한 나눔의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뜻 깊은 나눔들을 격려할 수 있는 각종 제도를 마련하고 다양한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고 봉사와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양채아 기자, uiui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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