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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자랑스러운 시민상 ‘大賞’ 김종암 전철통신건설 대표 선정

NSP통신, 허아영 기자, 2014-09-17 11:14 KRD7
#부산 #시민 #애향 #봉사 #희생

수상자 7명 선정...다음달 2일 시민의 날 기념식 서 시상

(부산=NSP통신 허아영 기자) = 부산 시민이 수여하는 명실공히 최고의 영예로운 상인 ‘자랑스러운 시민상’의 올해 수상자가 가려졌다.

부산시는 ‘2014년 제 30회 자랑스러운 시민상’의 수상자로 김종암 전철통신기술 대표이사를 비롯해 총 7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자랑스러운 시민상은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숭고한 정신으로 이웃사랑, 지역사랑을 몸소 실천하신 분들을 발굴해 360만 부산 시민의 이름으로 시상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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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상은 1985년부터 매년 시행해오고 있으며 부산시와 부산문화방송이 공동주관해 ‘애향, 봉사, 희생’의 3개 부문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복리 증진, 사회도의 앙양에 뛰어난 시민들을 발굴해 수여한다.

시는 지난 6월 9일부터 2개월여 동안 구청장·군수를 비롯해 유관기관, 시민단체, 20명 이상 일반 시민의 추천을 통해 19명의 시민상 후보자를 접수했다.

이에 지난달 19일 1차 공적실무심사위원회를 통해 최종 후보자 10명을 선정한 후 8일간의 현지조사를 통해 공적 내용을 확인·검증했다.

또 지난 16일 학계, 언론계, 법조계 시민단체 등 9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열띤 토론을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한편 이번에 자랑스러운 시민으로 선정된 7명은 다음달 2일 오후 3시에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부산시민의 날’ 기념식장에서 가족과 시민들의 축하 속에 서병수 부산시장과 공동 주관사인 문철호 부산문화방송 대표이사 사장 공동명의의 상패를 받는다.

nsplove@nspna.com, 허아영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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