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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청/NSP통신=최창윤 기자

(전북=NSP통신 최창윤 기자) = ◆전주시

△송기순 전북여협회장, 김승수 전주시장 만나

전북여성경제인협회 회장 송기순외 간부 9명이 14일 오후 김승수 전주시장을 만났다. 전북여협은 여성기업이 우수한 품질과 기술력은 있지만 여성기업이라는 사회적 약자로서 판로개척의 어려움과 경제활동의문제점을 토로하고 다양한 지원사업과 인센티브 등 여성기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 등을 전주시에 당부했다. 이에 김 시장은 사회적 약자 상품, 공공구매 확대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힘을 보태는 등 여성기업과의 소통에 적극 나서기로 약속했다.

△레지오넬라균 검사 실시

전주시보건소는 본격적인 여름철이 되면서 냉방기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병원성 레지오넬라균 감염에 의한 급성호흡기 질환인 레지오넬라증의 사전예방을 위해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 동안 레지오넬라균 검사를 실시한다.

△전주전통문화연수원, 여름방학 청소년 캠프

청소년(중·고생)들을 위한 색다른 캠프가 전주 한옥마을 전통문화연수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연수는 청소년에게 생각하는 힘을 키워주자는 의미로 전주시와 전주전통문화연수원이 마련했다. 2박3일 동안 한국적인 공간에서 고전을 통해 인문학의 대표 소재라 할 수 있는 문·사·철을 함께 읽고 이야기하고 글을 쓰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덕진구)

◆덕진구

△제헌절 맞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전개

덕진구(구청장 임민영)는 제66주년 제헌절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 이에 시내 주요 가로변에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가로기를 게양키로 하고 유관기관의 협조와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통한 안내방송 등을 활용한 대 시민 홍보에 적극 나서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주민자치프로그램 서화작품 전시회

주민자치프로그램 서화작품 전시회 ‘묵향이 그윽한 한여름의 풍경전’을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덕진공원 시민갤러리에서 개최하고 있다. 회원 100여명이 참여해 총 80여점의 작품을 전시하는 자리로 회원들은 시민들에게 전문가 못지않은 실력의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완산구)

◆완산구

△민관합동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단속 실시

완산구는 지난 11일 오후 5시부터 완산구 해바라기봉사단(회장 박미숙)과 전라북도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단장 이영희), 전주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소장 이명자)등 30여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객사와 오거리 시내일원에서 민관 합동으로 청소년 보호 캠페인과 유해업소 지도단속을 실시했다.

△정기분 재산세 일제히 부과

주택 및 건축물을 소유하고 있는 납세자를 대상으로 7월 정기분 재산세 13만5429건 236억8400만원을 부과 고지했다. 일반건축물 신축기준가액이 ㎡당 62만원에서 64만원으로 2만원 인상되면서 전년대비 8.6％ 세액은 18억원 증가했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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