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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의회)

(전북=NSP통신 최창윤 기자) = 정세균 국회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제10대 전라북도의회 개원 축하차 의회를 방문했다.

12일 오전 10시 의장실을 방문해 10대 도의회 출범과 김광수 의장의 당선을 축하했다.

정 의원은 “10대 도의회가 새롭게 출범하면서 김광수 의장이 선출된 것을 다시 한번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어 “새롭게 당선된 38명의 도의원들과 국회의원들이 힘을 모아 살기 좋은 전북발전을 견인해 가자”고 덧붙였다.

이날 ‘전북출신 국회의원모임’의장을 맡고 있는 정 의원은 “국회의원이나 지방의원이나 일하는 범위만 다르지 역할은 똑같다”고 밝혔다.

또 “지방의원들의 힘만으로 부족할 때는 전북출신 여야 국회의원들도 함께 힘을 보탤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광수 의장은 “10대 도의회는 변화와 쇄신을 요구하는 도민의 뜻을 깊이 새기며 역동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답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전북발전과 지방자치 정착을 위한 일에 큰 힘이 돼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예방에는 황현 도의회 부의장과 김영배 도의회 원내대표, 백경태 운영위원장, 김연근 행정자치위원장, 강병진 산업경제위원장, 양용모 교육위원장 및 송성환 이해숙 최은희 의원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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