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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의원, 군산지역 6.4선거 당선자 워크숍 ‘참여’

NSP통신, 최창윤 기자, 2014-06-25 15:59 KRD7
#김관영

“변화와 혁신은 주민 여러분의 엄중한 명령”강조

NSP통신- (김관영 의원실)
(김관영 의원실)

(전북=NSP통신 최창윤 기자) = 오는 7월 1일 임기 시작을 앞두고 제6차 전국동시지방선거 새정치민주연합 군산지역위원회 당선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성공적인 6기 민선자치와 군산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무주 덕유산리조트 티롤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워크숍에서 ‘지방자치의 중요성’과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 등을 주제로 김두관 전 경남도지사와 박노수 서울시의회 수석전문위원의 기조발제 후 자유 토론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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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의원은 ‘6.4 지방선거 평가, 군산정치의 발전’을 주제로 한 발제에서 “이번 지방선거에서 도민 여러분이 보여주신 사회전반에 걸친 변화와 혁신의 목소리를 새겨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워크숍을 통해 군산과 전북발전을 위해 당선자는 물론 지역민들과의 갈등을 넘어서 화합과 상생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진 심층토론에서 당선자들은 “지난 선거에서 변화와 혁신의 필요성을 더욱 절감했다. 더 낮은 자세로 주민과 소통하고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하며 군산전북 발전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김 의원은 마무리 인사말을 통해 “지역현안별 속도감 있는 대응을 위해서는 국회와 지방의회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민께서 당선자에게 주신 준엄한 명령과 초심을 항상 되새기자”고 거듭 당부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문동신 시장 당선인을 비롯해 4명의 도의원(박재만·양용호·최인정·이성일)과 18명의 시의원 등 군산시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당선자 전원이 참석했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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