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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청에서/NSP통신=최창윤 기자

(전북=NSP통신 최창윤 기자) = ◆전주시

△교통신호기 무정전 전원장치 확대 설치

시는 오는 6월말까지 정전시 신호기 정상운영을 위한 비상전원공급 무정전 전원장치를 확대 설치해 비상상황에서도 안정된 교통신호시스템을 유지한다. 2013년에 종합경기장 사거리 등 교차로 4개소에 시범 설치 운영과 올해는 1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충경로 사거리 등 차량통행이 많은 관내 주요 교차로 18개소에 추가 설치한다.

△저소득층 ‘노후 옥내급수관’ 개량 공사 추진

전주시 맑은물사업소(정태현 소장)에서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노후돼 부식된 옥내 급수관 갱생을 통해 맑고 깨끗한 물을 공급해 저소득층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옥내 급수관의 갱생에 필요한 비용을 전액 지원하는 2014년 저소득층 옥내급수관 개량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무거운 가전제품, 이젠 편리하게

오는 7월 1일부터 무거운 폐가전제품을 무상으로 손쉽게 배출할 수 있게 된다. 시는 집밖까지 직접 내놓아야 하는 시민의 불편과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버려진 폐가전 제품의 불법훼손과 방치 등의 환경오염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고자 가전제품 제조사, 한국전자산업환경협회와 협력해 ‘대형 폐가전 무상 방문 수거서비스’를 시행한다.

(덕진구)

◆덕진구

△빵(0)데이(day) ‘빵 먹고 동네빵집도 살리고’

경제교통과는 구에서 추진 중인 ‘동네빵집 살리기’에 동참하고자 매월 10, 20, 30일 빵(0) 데이(day)엔 동네빵집에서 직원간식, 아이들 간식을 구입한다. 양영숙 경제교통과장은 “지역경제 살리기라는 큰 목표아래 동네빵집 이용하기, 지역상품 애용하기, 전통시장 이용하기를 실천하며 작은 기틀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밝은 세상 찾아주기’ 복지서비스 대상자 선정

구는 온누리안과와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밝은 세상 찾아주기’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 협약을 맺고 저소득가정 아동을 각동 주민센터와 관내 초․중등학교를 통해 추천받아 박모군(조촌초, 10세) 등 3명의 대상자를 선정했다.

△사회적기업과 함께 집수리봉사 ‘눈길’

덕진구 송천1동(동장 정원표)에서는 지난 20일 주민자치위원(위원장 서철교) 및 관내 예비 사회적 기업 국민종합주택관리 직원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저소득가정을 방문해 낡은 방충망을 교체했다. 지난해 협약을 체결하고 매월 한 차례 2~3세대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완산구)

◆완산구

△공무원들 봉사활동에 ‘구슬땀’

지난 21일 토요일 완산구 공무원 자원봉사단 40여명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2개소를 방문해 시설 청소, 텃밭 가꾸기, 산책도우미, 식사 도우미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2개조로 나눠 20여명씩 노인요양시설인 이레복지원과 장애인수용시설인 소화진달네집을 각각 방문했다.

△완산공원 불법 훼손지 ‘행정대집행’ 실시

구는 지난 20일 완산공원을 훼손하고 가설건축물(컨테이너)을 불법으로 설치한 행위에 대해 행정대집행을 단행했다. 공원 인근 시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지역주민들은 폭우나 여름철 장마시 농작물 피해와 산사태 위험을 지적해왔다.

△희망보드미, 민관 연계·복지자원 공유

중화산2동 희망보드미 (위원장 장미량)은 지난 20일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합적 욕구대상자의 다양한 사례를 해결하기 위해 통합사례회의를 열었다. 일선에서 복합적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통합사례관리를 통한 공공·민간의 급여·서비스·자원 등을 맞춤형으로 연계·제공하고 지역 내 복지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발굴을 목적으로 추진했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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