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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전북=NSP통신 최창윤 기자) = ◆아토피 환아 부모 대상 ‘아토피 교실’ 큰 호응

전주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아토피 환아가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을 나기위한 ‘아토피 교실’을 운영해 대상 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부터 드림스타트사업이 전 지역으로 확대 실시됨에 따라 아토피 교실은 총 4곳에서 8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부모들은 먼저 아토피에 대한 이론 강의와 사례별 상담 및 예방관리 수칙 등을 배웠다.

◆동·동·동 ‘마을재생학교’ 통합 개강식

시는 17일 오후 자원봉사센타 회의실에서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민 역량강화사업으로 마을단위 동·동·동 ‘마을재생학교’운영 11개 마을 주민과 코디네이터, 관계공무원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 개강식이 열렸다. 올해 3월 전주시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각 마을당 약 1000만원정도의 사업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동(洞)·동(同)·동(動) 마을재생학교’의 동·동·동은 ‘마을 사람들이 다함께 참여하여 활동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정보통신 외주 용역업체 보안의식 강화

시는 17일 전주시청 5층 회의실에서 정보통신 분야의 외주 용역업체에 대한 물리적, 관리적, 기술적 보안통제를 강화하기 위한 보안교육을 실시했다. 업체 직원 30여명이 참석한 이날 교육에서 외주 용역업체가 사업을 관리하고 이행하는 방안을 사업계획부터 계약, 추진, 완료 단계로 나눠 설명하고 보안인식 부족으로 고의적 또는 과실로 발생할 수 있는 보안 사고에 대한 사전 방어책을 습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삼천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2차 강연

전주시 평생교육원(원장 성하준) 완산도서관 삼천분관에서는 17일 오전 ‘태조 이성계와 전북’이라는 주제로 강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시민 35명을 대상으로 운영된 이번 강연은 지난 5월 성황리에 마친 ‘후백제 왕도 전주, 견훤과의 만남’에 이은 ‘2014년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천년전주, 아는 만큼 보인다’ 두 번째 프로그램이다.

◆보건소, 취학 전 아동 실명예방사업 추진

전주시 보건소(소장 김경숙)는 관내 113개 어린이집 만3세~6세 아동 4000 여명을 대상으로 ‘취학 전 아동 실명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자가시력검사표를 어린이집 113개소에 배부해 가정에서 1차 시력검사를 실시한 결과 2차 시력 검사대상자 15명을 선별했다.

◆새마을회, ‘4대 악(惡)없는 안전마을만들기’선포식

전주시새마을회(회장 박문근)에서는 17일 오전 전주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새마을지도자 150명이 참여해 안전사고 예방 및 4대 악(惡)없는 안전마을만들기 선포식을 개최했다. 마을주민을 중심으로 운영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스스로 보호하기 위해 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불량식품 등으로부터 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자 결의를 다지는 자리였다.

◆‘도시로 보는 동아시아사’ 수강생 선착순 접수

전주시와 전주평생학습센터는 17일부터 유쾌한 인문학 제3탄 ‘도시로 보는 동아시아사’수강생 100명을 선착순 접수 한다. 도시가 갖고 있는 역사적 의미를 찾아봄으로써 동아시아 주요 도시 베이징, 상하이, 도쿄를 차례대로 둘러보면서 한국의 전주와 서울, 제물포를 연결한다. 수강 희망자는 전주시평생학습센터와 홈페이지로 접수하면 된다.

◆덕진구

△민원봉사실, 직원 친절교육 실시 ‘눈길’

울리는 따덕진구 민원봉사실은 지난 16일 업무마감 후 직원과 사회복무요원 등 46명을 대상으로 ‘마음을 뜻한 전화울림’이라는 주제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수요자 중심의 감성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월별 친절교육’실시하며 이번교육은 항상 친절하고 신속한 전화응대의 자세를 갖추고 따뜻한 전화 한 통으로 민원인의 마음을 울리자는 취지로 실시됐다.

△의료급여제도 홍보 교육

2014년도 상반기 의료급여 수급자교육을 17일 실시했다. 의료급여 신규 취득자 180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제도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올바른 의료기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의료급여는 생활유지 능력이 없거나 생활이 어려운 국민들에게 발생하는 의료문제 즉 개인의 질병, 부상, 출산 등에 대해 의료급여 서비스(진찰, 검사, 치료)를 제공하는 제도로 건강보험과는 다른 점이 많아 교육과 홍보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환경위생과, 농촌 일손돕기 ‘한마음’

환경위생과에서는 17일 농촌의 바쁜 영농철을 맞아 과원 20여명이 동산동 양파재배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펼쳤다. 농촌인구의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일손이 부족해 적기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뜨거운 햇볕아래 구술땀을 흘리며 양파캐기, 줄기따기, 양파담기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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