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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본부장 최덕률)는 2014년 지리산권 방문의 해의 성공적 운영과 지리산권역(남원시, 구례시, 곡성군, 하동군, 산청군, 장수군, 함양군)의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 15일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JTDA)과 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코레일에서는 철도연계상품개발 개발 및 운영을 통해 외부 관광객을 유치하고 JTDA는 관광상품운영 지원 및 공동마케팅을 시행하게 된다.

코레일 부산경남본부에서는 JTDA와 함께 공동마케팅을 추진해 지리산권 방문객 1만 명 유치를 목표로 잡고 있으며 이에 따라 지리산권역 7개 지자체의 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덕률 코레일부산경남본부장은 “이번 MOU를 통해 지리산권역의 수려한 자연자원과 문화유산을 활용한 철도연계 상품을 개발·운영과 함께 지역사회 관광발전 및 국민의 행복한 철도여행을 위해 각 기관이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공동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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