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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중동 수출 피해기업 ‘641억 규모’ 긴급 자금 투입…선제적 보호망 구축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6-03-20 15:40 KRX3 R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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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시장 “안정될 때까지 지속 지원”…특례보증 및 연 3% 이자 보전 등 경영 안정화 총력

NSP통신-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역 내 반도체 기업을 방문해 시설을 살피고 있다. (사진 = 용인특례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역 내 반도체 기업을 방문해 시설을 살피고 있다. (사진 = 용인특례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용인특례시가 중동 수출 기업을 위해 641억원 규모의 긴급 운전자금 지원에 나선다.

경기 용인특례시는 중동전쟁 장기화로 피해를 본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긴급 지원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모든 행정 자원을 투입해 지역 중소기업들이 위기 상황 속에서도 대외적 풍파를 이겨낼 수 있도록 시가 선제적 안전망을 구축한 것으로 풀이된다.

누가 어떻게 지원받나

NSP통신-용인시 중동 수출 피해기업 지원 안내. (표 = 김병관)
용인시 중동 수출 피해기업 지원 안내. (표 = 김병관)

시는 2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최근 2년간(2025~2026년) 중동 수출 실적이 있는 중소기업에 한해 특례보증 및 이자를 지원한다.

시 협약 은행에서 대출 받은 날부터 최대 3억원 융자와 함께 연 3%의 이자 차액을 3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기존보다 1% 상향된 이율 지원을 통해 기업의 금융 문턱을 크게 낮췄다.

기업 지원 통합 플랫폼

NSP통신-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역 내 반도체 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 = 용인특례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역 내 반도체 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 = 용인특례시)

피해 중소기업의 자금, 판로, 규제 관련 애로사항을 실시간으로 수렴하기 위해 시 기업지원과 내에 ‘기업SOS 지원센터’를 전격 운영, 용인상공회의소와 협력해 수출 기업을 위한 전문 상담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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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용인시산업진흥원을 통해 수출 기업 39개사에 1억 2000만원 규모의 물류비 지원 사업도 병행 추진한다.

경기도는 5년간 연 2% 이자 지원 및 6억5000만원 규모 무역보험을 제공하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80억원, 무역협회는 105억원의 긴급 자금을 투입한다.

이상일 시장은 중동 지역의 불안정한 정세로 인해 관내 수출 중소기업이 겪는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에 더해 긴급 지원책 마련에 그치지 않고 상황이 완전히 안정될 때까지 현장의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수렴하며 사각지대 없는 종합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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