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정책 브리핑
경북교육청, AI·메타버스 영어교육 확대…글로벌 인재 양성 추진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이 AI와 메타버스 기반 영어교육을 확대하며 글로벌 인재 양성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교육청은 영어교육과 국제교류 사업 방향을 공유하고 학생 의사소통 능력 향상과 학교 수업 혁신을 위한 정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책 방향, AI·에듀테크 기반 영어교육 전환

이번 정책의 핵심은 기존 영어교육을 AI와 에듀테크 중심으로 전환하는 것이다. 교육청은 교사 역량 강화와 학교 교육과정 연계를 동시에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국제교류와 영어교육을 결합해 학생들의 실질적인 의사소통 능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정책은 단순 수업 개선을 넘어 미래 교육환경 변화 대응 전략으로 추진된다. 교육청은 이를 통해 공교육 영어교육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핵심 프로그램, 영어인증제·메타버스 수업 도입

경북교육청은 학생 참여형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학습자 주도 영어인증제’를 통해 학생이 스스로 학습 목표를 설정하고 수행하도록 했다. 메타버스 기반 영어교실도 운영해 원어민과의 실시간 소통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농산어촌 학생들도 동일한 교육 기회를 받을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메타버스 수업은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며 효과가 입증된 프로그램으로 평가된다.
실행 구조, 교사·학교 중심 운영 체계
교육청은 교사 중심의 수업 혁신 체계를 구축한다. 영어교사 수업공동체 20개 팀을 운영해 교사 간 협력 연구를 강화한다. AI 기반 수업과 평가 모델을 개발해 현장에 확산할 계획이다. 동시에 국제교류 운영학교 130곳을 지원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키운다.
학교별 특성에 맞는 교육과정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정책 실행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경북교육청의 이번 영어교육 정책은 AI와 메타버스를 활용한 수업 혁신과 국제교류 확대를 동시에 추진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정책이 학교 현장에서 실제 학습 성과로 이어질 수 있을지가 향후 공교육 영어교육 경쟁력의 핵심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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