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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나주시가 ‘2026 나주방문의 해’를 맞아 영산강 꽃단지 경관을 활용한 사진 촬영 명소 발굴에 나서며 관광 콘텐츠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남도풍경연구소와 함께 지난 10일 영산강 들섬과 동섬 일원에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꽃단지 개화 시기에 대비한 촬영 명소 위치를 확인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꽃이 개화하기 전 촬영 구도와 경관 활용 가능성을 미리 살펴보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진행됐다.
나주시는 남도풍경연구소와 함께 현장을 직접 걸으며 꽃단지와 영산강 풍경이 조화를 이루는 지점을 중심으로 촬영 적합 장소를 확인했다.
동섬은 오는 4월 노란 유채꽃이 영산강 강변 풍경과 어우러져 봄철 대표 촬영 명소로, 들섬은 5월 붉은색과 분홍색, 노란색이 어우러진 꽃양귀비가, 6월은 분홍빛과 보랏빛 색감을 지닌 끈끈이대나물이 흐드러져 계절마다 색다른 꽃 경관을 연출할 전망이다.
시는 이번 현장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영산강 꽃단지 경관을 활용한 사진 촬영 명소를 순차적으로 조성하고 방문객들이 아름다운 꽃 풍경 속에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관광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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