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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보리·밀 농가에 ‘부산물 활용 인센티브’…ha당 최대 20만원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26-03-10 15:46 KRX3 R0
#군산시 #맥류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 #조사료 #영농부산물

맥류 재배 농가 대상…부산물 되살리면 지원금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군산시가 농가들이 수확 뒤 남은 보리·밀·귀리 등 영농부산물을 함부로 태우지 않고 다시 활용할 수 있도록 인센티브 지원 사업에 나선다.

이번 지원은 버려지던 부산물을 자원으로 바꾸고 농가 살림과 환경을 함께 보살피는 사업이다.

시는 부산물을 잘게 썰어 밭에 되돌리는 농가에 대해서는 헥타르(ha)당 20만 원, 조사료나 축사 깔개로 쓰면 ha당 10만원을 지급한다.

누가 대상이고 신청은 어떻게

NSP통신-군산시 보리·밀·귀리 농가 지원 내용을 담은 표 (표 = 김광석 기자)
군산시 ‘보리·밀·귀리 농가’ 지원 내용을 담은 표 (표 = 김광석 기자)

이번 지원 대상은 보리·밀·귀리 등 맥류를 재배하는 모든 농가다. 다만 부산물을 그냥 태우지 않고 흙으로 돌려주거나 사료나 깔개처럼 다시 쓰는 경우에만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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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은 오는 31일까지 내 농지가 있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준비한 서류를 제출하면 시에서 검토 후 순차적으로 지급한다.

예산과 지역 효과

시는 올해 이 지원 사업을 2435ha 규모로 추진한다. 이를 통해 영농부산물 자원화를 꾸준히 늘려갈 계획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 2360ha 규모로 시작해 참여 농가가 늘면서 3348ha까지 확대 운영된 바 있다.

시는 농가 부산물 활용 인센티브 사업이 영농부산물로 발생되는 농가의 비용 부담과 미세먼지 같은 대기오염도 함께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이 사업의 예산만 안정적으로 이어진다면 군산지역 농촌 변화에도 긍정적인 한 몫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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