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차량 등록 관련 신청서 작성이 어려운 시민을 돕는 서비스인 경기 용인시의 민원 웰컴 서포터스 운영이 시작됐다.
해당 서비스는 차량등록소를 방문하는 시민들의 민원 처리 시간 단축과 이용자 편의를 위한 조치다.
또 민원 처리 절차를 안내하기 위한 현장 서비스로 청년 인턴 2명이 용 매니저와 차 매니저라는 이름으로 민원실에 배치하게 된다.
차량 이전 등록 신청서 작성 항목 많아
민원은 대부분 생활과 밀접한 행정 서비스로 민원인들은 차량 이전 등록 신청서 등이 작성 항목이 많고 용어가 낯선 신청서를 미리 작성하지 못해 번호표부터 발급받는 경우가 많았다.
이 때문에 번호 호출 시에 접수창구 앞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느라 당황해 민원 처리 시간이 지연되는 등 불편을 초래하기도 했다.
민원 웰컴 존이란
민원 불편 사항 요인을 완화하기 위해 시는 민원실 입구에 ‘민원 웰컴 존’을 마련해 ▲신청서 작성 방법 1대1 설명 ▲보험 가입 증명 등 필수 구비서류 사전 확인 ▲업무별 창구 안내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민원실 환경도 개선했다. 기존에는 창구 번호만 표시돼 업무 구분이 어려웠던 21개 창구에 ‘영업용’, ‘건설기계’, ‘자가용’, ‘취득세·등록면허세’ 등 주요 업무명을 큰 글씨로 표기하고 창구별로 색깔을 다르게 해 민원인이 쉽게 창구를 찾도록 유도했다.
민원실 입구 바닥에는 ‘민원 웰컴 존’까지 이어지는 유도선 설치와 서류 작성대에는 스마트폰으로 신청서 작성 예시 확인 가능한 QR코드를 게시했다.
향후 계획은
시행 첫날 현장 지원 서비스인 서포터즈의 도움을 받은 시민들은 쉽고 빨라진 민원 처리에 만족감을 나타내고 신청서를 미리 작성하고 구비서류를 확인할 수 있어 대기 시간이 감축되고 민원 처리가 한층 편리해졌다는 평가다.
민원 웰컴 서포터스는 오는 10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운영 결과와 이용자 만족도 조사를 반영해 향후 지속 여부를 검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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