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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순천대학교, 1243명에 학위 수여…“도전과 성장의 DNA로 미래 개척”

NSP통신, 남정민 기자, 2026-02-25 16:09 KRX7 R0
#순천대 #이병운 총장 #2025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 #1243명에 학위 수여 #도전과 성장의 DNA로 미래 개척

박사 17명·석사 124명·학사 1102명 배출
대학 통합·의대 신설 추진 속 변화와 도약 다짐

NSP통신-국립순천대는 25일 2025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 개최 (사진 = 순천대)
국립순천대는 25일 2025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 개최 (사진 = 순천대)

(전남=NSP통신) 남정민 기자 = 국립순천대학교가 25일 학내 70주년기념관 우석홀에서 ‘2025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열고 박사 17명, 석사 124명, 학사 1102명 등 총 1,43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은 대학 통합과 의과대학 신설 추진이라는 중대한 전환기를 맞은 가운데 열려 변화의 중심에 선 대학과 새로운 출발선에 선 졸업생들이 ‘도전과 성장’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대학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학사보고, 총장 식사, 우수졸업생 시상, 학위 수여, 졸업생 대표 연설, 교가 독창 순으로 진행됐다. 순천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이 분위기를 더했으며 70주년기념관 앞 계단에서 진행된 ‘학사모 던지기’ 퍼포먼스는 졸업의 기쁨과 미래를 향한 희망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특히 기존의 정형화된 형식에서 벗어나 졸업생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해 의미를 더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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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학사 대표로 연단에 오른 대한민국 양궁선수이자 사회체육학과 졸업생 탁해윤 씨는 “완벽함보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태도가 오늘의 나를 만들었다”며 운동과 학업을 병행해 온 시간을 담담히 전해 큰 박수를 받았다.

이병운 총장은 “국립순천대학교는 한계를 넘어 도전해 온 대학”이라며 “성장은 포기하지 않고 반복하는 태도에서 비롯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 도전의 DNA가 졸업생 여러분 안에도 깊이 새겨져 있을 것”이라며 “각자의 자리에서 당당히 길을 개척하는 자랑스러운 순천대인이 되어 달라”고 격려했다.

한편 국립순천대학교는 1982년 순천대학으로 개편된 이후 박사 776명, 석사 6535명, 학사 5만 4620명 등 총 6만 1931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지역과 국가 발전을 이끌 인재 양성의 산실로 자리매김하며 대학 통합과 의대 신설 추진을 통해 또 한 번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 연구우수상(총장상) 수상자(9명)△티위야디르시니(정보통신공학전공 박사) △자닌(동물자원과학과 박사) △심현보(생물학과 석사) △이여명(농화학과 박사) △김현욱(스마트농업전공 석사) △메이비스(식품영양학과 석사) △김진성(우주항공공학과 석사) △정해준(식물의학전공 석사) △서지민(농업경제학과 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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