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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중2학생들, 미 어학연수 프로그램 참가 위해 방미

NSP통신, 김민정 기자, 2026-01-19 16:07 KRX7 R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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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박 28일 일정…홈스테이부터 학교정규수업, 현장체험까지 특별한 배움

NSP통신- (사진 = 울릉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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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울릉군청 제공)

(경북=NSP통신) 김민정 기자 = 울릉군은 지난 16일부터 오는 2월 10일까지 미국 애리조나주 투산에서 국제적 경험 확대를 목표로 한 미국 어학연수 프로그램 TKAP(Tucson-Korea Ambassador Program)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울릉군에 따르면 이번 연수에는 울릉중학교 2학년 학생 20명이 참여하며 연수 기간은 27박 28일이다. 학생들은 애리조나주 투산 지역 공립학교의 정규 수업 과정에 직접 참여해 현지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듣는다. 수업 외 시간에는 영어 회화 중심의 활동과 팀 프로젝트를 통해 실생활 영어 활용 능력을 높이도록 구성됐다.

연수 과정에는 현지 또래 학생이 있는 가정에서 생활하는 홈스테이 프로그램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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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은 이를 통해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미국 문화를 체험하고, 국제적 시각과 협력 역량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또 주 1회 이상 투산 지역의 역사·자연·문화 명소를 방문하는 현장체험학습을 병행해 교실 밖 학습도 강화한다.

출국 전인 15일에는 서울에서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현지 문화 이해, 기본 생활 수칙, 생활 영어, 입국 절차 등을 안내했다.

울릉군의 미국 어학연수 프로그램은 2008년 시작돼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국제무대를 직접 경험한 학생들이 지역과 사회의 미래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섬 지역 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울릉군은 연수 종료 후 한국 학생들과 1대1로 매칭된 미국 학생들을 한국으로 초청해 울릉도와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후속 교류 프로그램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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