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속이야기
개인사업자 부진에 건설·지방부동산 부실↑…연체율 뛰었다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장흥군은 지난 24일 산불 예방과 진화 활동에 헌신해 온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해단식을 개최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해단식은 지난 1월 31일부터 12월까지 7개월 간의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 예방과 함께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진화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해단식에는 진화대원과 군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장흥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총 39명의 대원으로 구성돼 산불 감시·진화, 예방 계도 등의 임무를 수행하는 등 산불 예방·진화 활동에 전념해왔다.
특히 올해는 총 2건의 산불에 적극 대응해 초기 진화에 성공했으며, 발생한 산불 당시 초기 대응과 잔불 진화 작업 등을 통해 산불 피해 확산을 최소화하고 재발화 피해를 막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군은 산불이 지속·대형화돼 가는 기후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직원(공무원 및 공무직)을 중심으로 공무원진화대를 구성, 지속적인 대응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산불진화대원들의 열정과 헌신으로 군민들의 소중한 재산과 안전이 지켜질 수 있었다. 앞으로 진화대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