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지난 17일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5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시군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신규사업 발굴 노력, 사회서비스 품질 향상, 이용자 중심 서비스 강화, 지역 일자리 창출 등 운영 전반에 대한 성과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김천시는 지역 특성과 시민의 욕구를 반영한 사회서비스를 적극 발굴하고 체계적인 품질관리와 이용자 만족도 제고를 위한 지속적인 운영 관리로 전반적인 사업 성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 김천시는 아동·청소년, 가족, 어르신, 장애인을 대상으로 심리지원, 정서발달, 비전형성 서비스, 바른 체형 운동교실, 부모역량강화 서비스, 찾아가는 해피실버 서비스,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찾아가는 맞춤재활서비스를 운영하며 시민의 생애주기별 욕구에 맞춘 사회서비스 제공에 힘쓰고 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번 수상은 현장에서 시민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함께 답을 찾아온 제공기관과 관계자들의 노력으로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소통 중심의 사회서비스를 통해 시민과 함께 미래를 만들어가는 김천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실정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해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보편적 복지를 실현하고 양질의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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