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유통업계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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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예천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평가에서 우수 지방정부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2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국비 지원 이전인 상반기 자체 발행 노력과 2차 정부 추가경정예산 이후의 발행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했다.
예천군은 국비 지원이 본격화되기 전부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군비를 적극 투입해 예천사랑상품권 지속적으로 발행하며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기여한 점에서 높이 평가받았다.
이번 선정은 예천군이 ‘예천사랑상품권’ 운영을 통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는 등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안정적으로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특히 9월부터 12월까지는 월 사용액을 70만 원 한도까지 늘리고 혜택은 13%까지 확대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회복을 뒷받침하고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예천사랑상품권을 중심으로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민생경제 정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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