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 NSP통신.

fullscreen

17일 열린 제3회 희망화성어워드에서 정명근 화성시장이 인사말을 하는 모습. (사진 = 화성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7일 화성시 신텍스에서 ‘2025년을 빛낸 화성특례시민’을 대상으로 한 ‘희망화성어워드’를 개최하고 115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행사에서는 대통령 표창 등 상급기관 유공자를 포함한 시상이 진행됐으며 표창 수상자 115명을 포함해 약 300여 명이 참석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화성은 2001년 시 승격 이후 지난 24년간 도전과 혁신을 거듭하며 쉼 없이 달려왔다”며 “특히 올해는 인구 100만을 넘어 전국 다섯 번째 특례시로 지정되고 시민의 오랜 염원이던 4개 일반구 설치 승인까지 이뤄낸 뜻깊은 해였다”고 밝혔다.

이어 “화성이 눈부시게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여러분 덕분”이라며 “오늘 드리는 표창은 106만 화성시민을 대표하는 존경과 감사의 마음이며 여러분의 땀과 열정이 피워낸 아름다운 결실”이라고 말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희망화성어워드’는 각 시정 분야에서 헌신한 시민, 공무원, 단체 등을 격려하고자 마련된 시정 감사 행사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