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윤덕 국회의원(전주시갑‧국토교통부장관)은 2025년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4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는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시민들의 일상에 가장 잘 와닿는 곳들에 투입된다.
사업별로는 ▲안골 노인복지관 기능보강사업 4억원 ▲완산 청소년문화의집 보수공사 5억원 ▲수소놀이 체험관 건립사업 3억원 ▲기린공원 등산로 정비 2억원 등이다.
안골 노인복지관 기능보강 사업은 노후화된 시설들의 환경개선으로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사업이다.
완산 청소년센터(문화의집) 보수공사는 석면자재가 함유된 자재를 철거하는 등 청소년의 안전을 확보하고 특화공간들을 재구성할 예정이다. 아이들이 보다 쾌적한 공간에서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했다.
수소놀이 체험관은 미래 세대를 대상으로 수소에너지에 대한 체험 및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건립되는 사업으로 완산구 바람쐬는길 21 일원에 들어선다.
기린공원 등산로 정비사업은 보행매트, 벤치, 원주목 계단 등의 정비와 경사지 안정화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챙기도록 했다.
김윤덕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는 확보는 전주시 시민의 생애주기에 맞춘 사업들에 재정이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로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시민들의 삶에 가장 잘 와닿는 곳을 지원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전주시민의 목소리를 잘 들어 현장에 반영하겠다”면서 “우리 전주가 더 살기 좋은 도시, 더 발전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한 걸음씩 계속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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