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케미칼·동서화학공업, 인도네시아 300억 공동 투자 MOU 체결

(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농협광주본부(본부장 이현호)가 지난 17일 ‘희망농촌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광주 무등산 인근 평촌마을에서 농촌 정주환경 개선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마을 방문객과 주민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농촌 마을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총 10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해 마을회관 옆 무료 개방 야외 화장실을 개·증축했다.
특히 평촌마을이 무등산을 찾는 방문객들이 자주 찾는 농촌마을이라는 점을 고려해 쾌적성과 접근성이 뛰어난 공공 편의시설 조성에 중점을 뒀다.
이날 열린 사업 완료 행사에는 이현호 본부장, 김순택 광주농협조합장, 평촌마을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농촌관광 및 방문 활성화를 위한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현호 본부장은 “희망농촌 정비사업을 통해 농촌 마을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고, 많은 도시민들이 농촌을 찾을 때 불편함이 없도록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촌마을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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