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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읍·면·동 복지 안전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NSP통신, 김성철 기자, 2025-12-08 14:07 KRX7 R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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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0만 원 특별교부세 확보

NSP통신-광양시 2025년 읍·면·동 복지․안전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기념 찰영 (사진 = 광양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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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5년 읍·면·동 복지․안전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기념 찰영 (사진 = 광양시청)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읍·면·동 복지․안전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추진단 출범 이후 두 번째로 열린 행사로, 전국 읍·면·동 단위의 복지·안전 분야 개선 모델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정안전부가 전국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분야별 서면 심사를 진행해 22개 지자체가 예선에 진출했으며 지난 4일 본선에서는 광양시를 포함한 8개 지자체가 발표를 진행했다.

광양시는 ‘복지서비스 디지털화 및 AI 대전환’을 주제로, 저출산·고령화 등 사회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해 온 MY광양 앱 기반 복지서비스 혁신 사례를 중점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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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태아기부터 노년기까지 전 생애를 아우르는 촘촘한 생애복지플랫폼을 기반으로, AI 기반 위기이웃 SOS 제보(신고), 1:1 복지서비스 채팅상담 등 복지정보 제공과 신청, 위기이웃 발굴까지 이어지는 디지털 통합 복지전달체계를 구축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시민 편의 향상에 기여한 성과를 설명했다. 아울러 지역공동체 돌봄 기능과의 연계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양시는 전문가 6인의 심사를 통해 종합적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2500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하태우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수상은 태아기부터 노년기까지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두터운 생애복지플랫폼 구축에 힘쓰고 평생 살고 싶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온 공직자들과 시민들의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구석구석까지 손길이 닿는,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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