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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4일 오산노인대학 강당에서 오산노인대학 회원과 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 관계자 등 2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오산노인대학 제18기 졸업식’을 개최했다.
졸업식에서 이권재 오산시장은 “노인들의 지혜와 경험은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미래 세대의 길잡이”라며 “오산시는 앞으로도 노인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배움과 여가를 즐기며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노인들의 꾸준한 참여와 활발한 활동이 지역 공동체의 활력과 건강성을 높이는 핵심 요소라며 노인 여가·교육 분야의 정책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졸업식은 ▲사물놀이·기체조 등 동아리 발표 ▲축사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졸업생과 관계자들이 한 해의 활동을 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이천식 오산노인대학 학장은 “제18기 노인대학은 서로 배우고 소통하는 소중한 과정이었다”며 “앞으로도 노인들의 실제 생활에 도움이 되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90년 개설된 오산노인대학은 교양 강좌, 특강, 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노인들의 교육과 사회 참여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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