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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한 화성시의원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화성시의회)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화성시의회(의장 배정수)가 4일 남양읍 원천리 일원에서 열린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올해 의정활동의 마무리를 지역사회와 함께 했다.

봉사에는 화성시의회 의원과,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화성시자원봉사센터 및 의회사무국 직원 등 7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석했다.

이들은 지역내 취약계층 가구를 찾아 연탄을 직접 나르고 쌓는 등,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시의회는 이번 봉사활동과 관련해 “춥고 힘든 현장이었지만 연탄 한 장 한 장을 옮길 때마다 우리의 마음도 따뜻해지는 경험이었다”며 “회기 중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화성특례시의회 의원과 직원들이 뜻을 모아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며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어 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새해에도 ‘시민이 언제나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의회’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회’를 목표로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따뜻한 의정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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