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업계동향
명문제약, 임직원 자사주 매입···종근당, 수면무호흡증 진단기기 공동판매 계약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는 지난 3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와이즈홀에서 ‘제8회 유니버+시티(Univer+City) 대학과 도시의 상생발전 포럼’을 개최했다.
Univer+City는 해오름동맹(경주, 울산, 포항) 지역의 대학과 지자체가 협력해 지역의 지속발전 및 변화와 혁신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와 대학 발전에 기여하고자 개최되고 있다.
‘Post 2025 APEC’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날 포럼에는 동국대 WISE캠퍼스와 울산대, 울산과학기술원(UNIST), 포스텍, 한동대, 위덕대 등 해오름동맹 지역 소재 대학과 경주시, 울산광역시, 포항시 지자체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포럼은 최경규 동국대학교 명예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이영찬 동국대 WISE캠퍼스 교수(포스트 APEC, 대학이 이끄는 글로벌 포럼도시 전략) ▲이광호 UNIST 연구관리팀장의(지역도시와 대학의 혁신을 위한 연구행정 선진화) 주제 발표가 이루어졌다.
류완하 동국대 WISE캠퍼스 총장은 “이번 포럼에서는 지역의 관광산업과 대학, 지자체의 협력 방안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기대된다”며 “포럼에서 제시되는 방안들이 대학과 기업, 지자체 협력방안으로 실현되어 지역의 관광산업 고도화와 대학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