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김포대, 2025년 베트남 한국어교원 방한 연수 성료

NSP통신, 윤미선 기자, 2025-12-03 18:13 KRX7 R0
#김포대학교 #박진영 #베트남한국어교원 #호치민시한국교육원 #글로벌캠퍼스

한국어 교수 역량 강화와 문화 체험의 장으로

NSP통신-김포대학교가 운영한 2025년 베트남 한국어교원 방한 연수 프로그램에서 베트남 한국어 교원들이 K-POP문화체험 수업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 김포대학교)
fullscreen
김포대학교가 운영한 ‘2025년 베트남 한국어교원 방한 연수 프로그램’에서 베트남 한국어 교원들이 K-POP문화체험 수업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 김포대학교)

(경기=NSP통신) 윤미선 기자 = 김포대학교(총장 박진영)가 베트남 내 우수 한국어 교원 20명을 초청해 운영한 ‘2025년 베트남 한국어교원 방한 연수’가 참가 교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교육부 산하 호치민시한국교육원(원장 안희철)이 주관하고 김포대학교가 운영한 이번 연수는 총 10일간 진행됐으며 베트남 한국어 교원들에게 한국어 교수 역량 강화와 더불어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했다.

김포대학교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김포대학교가 보유한 실무 중심의 글로벌 교육 역량과 K-Culture 전문가 양성 노하우를 집약한 프로그램”이라며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감동을 주고, 현지 한국어 교수 환경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 것이 핵심 성공 요인”이라고 강조했다.

G03-9894841702

연수에 참여한 교원들은 프로그램 전 기간 동안 김포대학교 측의 세심한 환대와 체계적인 교육, 다양한 문화 체험이 기대를 뛰어넘는 수준이었다며 깊은 감사와 감동을 표했다.

실제로 참가자의 95% 가 전체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며 김포대학교의 한국어 교육뿐 아니라 K-Culture 맞춤형 운영과 체계적인 준비가 프로그램 성공의 핵심 요인임을 입증했다.

김포대학교는 이번 연수를 통해 베트남을 비롯한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한국어 및 K-Culture교육의 질적 표준을 제시하는 글로벌 대학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김포대 글로벌캠퍼스를 거점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경상북도교육청의 협조로 경주시 화랑교육원 방문, 경주한국어교육센터 한국어 수업 참관, 불국사·동궁과 월지 등 경주의 주요 역사유적 방문과 문화유산 체험을 결합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극대화했다.

김포대학교는 앞으로도 베트남뿐 아니라 전세계를 대상으로 한국어 확산을 위해 글로벌 교육기관 간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K-Culture와 융합한 글로벌 인재 양성에 더욱 매진해 한국 고등교육의 세계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