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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은 순천에서 열린 2025년 전라남도 민원메신저 성과보고회에 참석했다.
성과보고회는 김영록 도지사를 비롯해 전남 22개 시·군에서 활동하는 민원메신저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5년 성과보고와 우수메신저 표창 수여, 결의문 낭독과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균 의장은 “299명에 달하는 전라남도 민원메신저 여러분은 도민과 행정 사이 소통의 연결고리가 돼 행정이 미처 살피지 못한 일상 속 불편과 위험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여러분이 전달한 민원은 정책의 변화와 혁신을 이끄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성과보고대회에서 공유되는 우수사례와 경험들이 전남 전체로 널리 퍼져나가길 바란다”며 “민생 현장의 크고 작은 목소리를 담은 제도가 더욱 활성화되고 전남도와 도민 간 신뢰와 협력 또한 더 단단히 뿌리내리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13기 전라남도 민원 메신저는 올 한 해 동안(2025년 10월 31일 기준) 6224건의 일상생활 속 고충과 불편 사항을 제보하는 등 도민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담아내는 생활밀착형 소통 창구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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