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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크리스마스트리 점등…내년 1월까지 거리에 희망·사랑의 빛 밝힌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5-11-24 09:09 KRX7 R13
#용인특례시 #이상일 #크리스마스트리점등 #기흥구기독교연합회 #영덕동점등식

이상일 시장 “시민들이 성탄절 맞아 서로 더 많이 배려하고 어두운 곳에 사랑 많이 전달하면 좋겠다”

NSP통신-22일 기흥구 영덕동에서 열린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에서 이상일 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 = 용인특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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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기흥구 영덕동에서 열린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에서 이상일 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 = 용인특례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기흥구 영덕동에서 22일 오후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 행사가 열렸다.

기흥구기독교연합회가 주관한 이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용인지역 교회 관계자 약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점등한 크리스마스트리는 내년 1월까지 희망과 사랑의 빛을 밝혀준다.

사랑과 나눔 의미 되새기는 크리스마스트리 점등

NSP통신-이상일 시장이 기흥구 영덕동에서 열린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 행사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용인특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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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시장이 기흥구 영덕동에서 열린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 행사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용인특례시)

이 행사에서 기흥구기독교연합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기흥구에 라면 200박스를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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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우리가 밝히는 성탄트리가 이곳을 지나는 분들에게 세상의 빛으로 오신 아기 예수님 탄생의 의미를 잘 전달하기를 소망한다”며 “시민들이 성탄절을 맞아 좀 더 넉넉한 마음으로 서로를 더 많이 배려하고 어두운 곳에 사랑을 많이 전달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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