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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화 광양시장, 세정과 직원들과 소통…활기찬 조직문화 조성

NSP통신, 김성철 기자, 2025-11-19 11:11 KRX7 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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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화 시장, 격식 없는 소통으로 ‘직원이 행복한 시정’ 강조

NSP통신-정인화 광양시장과 세정과 직원들 기념 찰영 (사진 = 광양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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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화 광양시장과 세정과 직원들 기념 찰영 (사진 = 광양시청)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가 지난 17일 활기찬 직장 문화를 조성하고 직원들과 소통하기 위해 ‘광양시가 응원합니다’ 행사를 개최했다.

‘광양시가 응원합니다’는 광양시장이 매월 한 부서를 찾아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직원 소통 행사로 이번에는 세정과를 방문해 노고를 격려했다.

세정과는 지방세와 세외수입의 공정하고 효율적인 부과·징수, 체납 관리, 세무조사, 납세자 민원 상담 등을 통해 시 재정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며 시민 세정 행정을 총괄하는 핵심 부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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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직원들의 간단한 자기소개와 정 시장과의 자유로운 대화로 진행됐으며 격식을 최소화한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활발한 소통이 이어졌다.

정인화 시장은 “최근 경제 불황 등으로 지방세와 지방교부세 등 주요 세원이 급격히 감소해 재정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세정과 직원 여러분들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고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진 대화에서는 업무 중 느꼈던 점과 애로사항은 물론, 시장에게 궁금했던 개인적인 질문들도 자유롭게 이어졌다. 직원들은 여행지·맛집 추천, 근무해보고 싶은 부서, 가장 행복했던 시절, 자신의 인생을 영화 장르로 표현하면 어떤 장르인지 등을 묻는 등 밝은 분위기 속에서 소통을 이어갔다. 정 시장은 이에 성심껏 답하며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정인화 시장은 행사를 마무리하며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 여러분께 항상 고마운 마음이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직원들과 함께하는 이 시간이 매우 즐겁고, 끝날 때면 늘 아쉬울 만큼 소중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조직 내 공감대를 높이고 건강하고 활기찬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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