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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전병선 화성산업진흥원 원장(왼쪽 네번째)과 수상자들이이 청렴 콘텐츠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 = 화성산업진흥원)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화성산업진흥원(원장 전병선)이 지난 3일 ‘2025년 청렴콘텐츠 공모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우수작 시상식을 개최했다.

‘2025 청렴콘텐츠 공모전’은 임직원이 직접 청렴 콘텐츠를 제작하며 기관 내 청렴 문화를 자연스럽게 확산하고 전사적인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전 직원 및 청렴협의체의 투표를 거쳐 총 3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은 ‘톨게이트’로 2024년 선정된 화성산업진흥원 청렴 표어인 ‘청렴한 나 Hi, 부패한 나 Pass’를 활용해 부패한 차량은 청렴의 톨게이트를 통과할 수 없다는 메시지를 강렬하게 시각적으로 표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총 두 팀에게 돌아갔으며 AI 활용 영상으로 청렴의 핵심가치를 트렌디하게 표현한‘청렴한 나. Hi!’와 청렴 실천의 중요성을 소년만화 콘셉트로 재치 있게 나타낸 ‘아이템과 함께 Level-up! HIPA 청렴맨의 탄생’이 선정됐다.

전병선 화성산업진흥원장은 “이번 공모전에 참여해 참신한 아이디어로 청렴의 가치를 표현해 준 직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임직원 스스로 만들어가는 청렴 문화를 바탕으로 시민과 기업에 더욱 신뢰받는 화성산업진흥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 수상작들은 기관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향후 다양한 내·외부 홍보 자료로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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