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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4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5기 수원시 화학물질안전관리위원회 위촉식과 교육워크숍을 열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제5기 수원시 화학물질관리위원회 위원 14명(신규 위촉 7명, 재위촉 7명)을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 안성용 환경부 화학물질안전원 연구사가 ‘화학 사고 발생 현황 및 사고 사례’를 주제로 강의했다. 회의에서는 위원회 운영 현황, ‘수원시 화학물질 안전관리 시행계획(안)’ 등을 공유했다.
수원시 화학물질안전관리위원회는 화학 사고로 인한 시민 위해를 예방하고 화학물질 사용사업장의 지역사고 대비 체계를 점검하는 역할을 한다. 수원시의원, 시민단체·기업·관계 기관 관계자,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
사고 대비 물질 취급 사업장의 위험등급(상・중・하)을 설정・심의하고 ‘수원시 화학물질 안전관리 시행 계획’ 수립 관련 자문역을 맡는다. 또 화학 사고가 발생했을 때 ‘화학사고영향조사단’을 구성·운영한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최근 화학 사고의 유형과 발생 장소가 다양해지고 있는 만큼 제5기 위원회가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화학안전 정책을 이끌어가길 기대한다”며 “수원시는 작은 위험 신호도 놓치지 않고 대응해 화학 사고 없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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