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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조정팀, 2025아시아컵 대회서 ‘은메달’ 쾌거

NSP통신, 김대원 기자, 2025-11-05 14:56 KRX7 R0
#경북도 #이철우도지사 #경북도체육회 #아시아컵대회 #조정경기
NSP통신-경상북도체육회 경북도청 소속 남자 조정팀이 중국 상라오에서 열린 2025 아시아컵 조정대회에 우수한 기량을 선보이며 은메달을 차지했다. (사진 = 경상북도체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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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체육회 경북도청 소속 남자 조정팀이 중국 상라오에서 열린 2025 아시아컵 조정대회에 우수한 기량을 선보이며 은메달을 차지했다. (사진 = 경상북도체육회)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경상북도체육회(회장 김점두) 경북도청 소속 남자 조정팀이 중국 상라오에서 열린 2025 아시아컵 조정대회에 우수한 기량을 선보이며 은메달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아시아 14개국의 대표선수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며 경북도청의 김성용·조강현·진두화·박강빈 선수는 남자 쿼드러플 스컬 종목에서 안정된 기술과 강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결승에 진출, 접전 끝에 은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경북도청 조정팀은 대회 전부터 체계적인 전지훈련을 통해 경기력을 끌어 올렸으며 이번 참가를 통해 아시아 무대에서의 경쟁력과 가능성을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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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선수 개개인의 경기력뿐 아니라 팀워크 향상, 국제규격 코스 적용 등 다방면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올렸다.

도청 조정팀 선수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우며 앞으로 더욱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경상북도, 경상북도의회, 경상북도체육회의 아낌없는 지원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더 나은 경기력을 선보일 것을 약속하며 다음 목표를 향해 나아갈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김점두 경상북도체육회장은 “선수들이 열악한 환경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국제무대에서 값진 성과를 거둔 것은 도민 모두의 자랑”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한층 성장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항후 대한민국 조정 대표팀의 주축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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