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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 대구지역본부는 대구 중소기업·소상공인 공동이슈 대응 및 협업 강화 등을 위해 29일 2025 ‘대구중소기업단체협의회’ 간담을 개최했다. (사진 = 중소기업중앙회)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 대구지역본부(지역회장 성태근)는 대구 중소기업·소상공인 공동이슈 대응 및 협업 강화 등을 위해 29일 2025 ‘대구중소기업단체협의회’ 간담을 개최했다.

동 협의회는 대구·경북 주요 업종별 중소기업 단체들이 모여 현안을 공유하고 공동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이날 성태근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중소기업회장을 비롯해 권원현 벤처기업협회 대구경북지회장, 강병하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대구경북연합회장, 이영옥 한국여성벤처기업협회 대구경북지회장, 박오규 한국외식업중앙회 대구광역시지회장 등이 함께 했다.

간담에서는 단체별 주요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고 2026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비 주요 정책과제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저출생·고령화 위기의 심각성에 대해 공감하며 인구소멸 문제를 대응하기 위해서는 경제계, 시민사회, 언론 등 각계가 힘을 모아 인식개선과 홍보, 공동 캠페인 시행 등 사회적 연대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성태근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회장은 “대구중소기업단체협의회는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의 현안에 하나된 목소리로 권익을 대변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정책 대응과 협력을 이끌어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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