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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석현 기자 = 포항 선린대학교(총장 곽진환) 국제교류교육센터는 지난 17일 바른연합내과의원(원장 이동규)과 외국인 유학생의 생활 및 복지 지원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외국인 유학생 대상 의료서비스 제공 및 협력 ▲유학생 의료비 지원 방안 논의 ▲인근 병원과의 연계를 통한 응급상황 대응 및 건강검진 지원 등 외국인 유학생의 정착 지원 체계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곽진환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이 의료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하고 정서적 안정 속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동규 원장은 “외국인 유학생의 진료 경험과 전문 의료진을 갖추고 있으며 유학생들이 건강하게 유학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예방접종과 진료 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겠다”며 “졸업 후에도 편안하게 병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선린대학교 국제교류교육센터는 2025년 RISE 사업을 기반으로 향후 5년간 ‘외국인 유학생 정주형 교육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유학생 관리 통합지원체계 구축과 지역사회 맞춤형 산업인력 양성, 유학생 정주 인구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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