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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위원장 채명기)가 제396회 임시회 기간 중인 20일 수원시 공공하수처리시설(수원생태수자원센터, 수원시 하수슬러지 처리시설, 화산체육공원 등)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운영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현장 방문에는 채명기 위원장을 비롯해 이대선 부위원장, 국미순 위원, 김경례 위원, 박현수 위원, 이재선 위원, 정종윤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이 함께했다.
위원회는 먼저 수원생태수자원센터를 찾아 관계공무원과 운영업체로부터 2025년 하수처리시설 운영 계획과 주요 현안을 보고 받았다.
이어 수원시 하수슬러지 처리시설 현장을 시찰하며 악취 민원 현황과 개선 조치 사항을 청취하고 악취 저감 및 지속적인 관리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위원들은 또 화산체육공원 내 골프연습장을 방문해 지난 겨울 폭설로 인한 시설 파손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피해 복구 상황과 재발 방지 대책을 점검했다.
채명기 환경안전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하수처리시설의 운영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문제점을 점검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환경 개선을 위해 수원특례시의회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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